워런 버핏 주식 명언과 그 숨은 뜻을 이해해보자! (ft. 버크셔 해서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런 버핏 주식 명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워런 버핏 주식 명언과 그 숨은 뜻을 이해해보자! (ft. 버크셔 해서웨이)
오늘은 주식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니, 주식 투자를 하지 않고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투자의 귀재, 살아 있는 신화의 워런 버핏과 그의 명언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네이버에 '워런 버핏의 명언'을 검색해보면 많은 기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 포스팅에 질리겠지만, 그 명언을 제 생각을 기준으로 해석하는 참신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워런 버핏과 그의 명언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워런 버핏, 당신은 누구십니까?!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1위이자 최대주주인 워런 버핏은 주식 역사 400년 동안 가장 위대한 투자가라는 평가를 받은 말 그대로 투자의 귀재, 아니 투자의 신입니다! 사실 제 포스팅에 쓰기도 민망할 정도로 어쨌든 엄청난 투자자입니다. 워런 버핏은 장기투자, 가치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역시 열한 살 때 주식차트를 보고 주식투자를 시작해 단타점을 치며 5% 수익만 보고 팔았는데 그 후 그 주식이 400%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고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길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를 중심으로 주식 영업을 했는데 여기서 워런 버핏의 투자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27세의 젊었던 워런 버핏은 친한 이웃과 소아과 의사 한 명이 있었는데 워런 버핏의 말을 듣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 기업에 1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1만 달러면 1,200만 원이라는 거금이고 투자한 시기도 1957년이니 그 액수가 매우 천문학적인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워런 버핏의 말만 믿고 투자했습니다. 그 1만 달러는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2008년 그의 주식가치는 4억 6,900만 달러였고 수익률만 46,900%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50년이 지난 시점이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수십 배를 웃돌 정도의 수익이었습니다. '이웃도 그만큼 많이 버는데 워런 버핏은 얼마나 번 걸까..' 워런 버핏은 장기 투자와 가치 투자를 주로 하기 때문에 복리에 대한 중요성을 거론할 때 롤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1965년부터 2014년까지 그의 투자성적은 연평균 +21.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를 복리로 계산한 수익률은 무려 1,826,163%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는 2019년 기준 세계 3위의 부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산만 93조 원, 원화로 약 93조 원을 버는 어마어마한 부자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고 부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재산은 2019년 현재 20조 원입니다.
워런 버핏의 명언과 개인적인 해석
워런 버핏의 수많은 명언 중에 가장 유명한 말이라고 생각되는 문장입니다.
"첫 번째 규칙,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 번째 규칙, 첫 번째 룰 잊지 마라"
실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기본적인 투자금융상품의 수익구조는 손실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사실 이 말은 투자상품의 위험성에 대한 말로 해석할 수 있는데 수익에 대한 기대감에 빠져 위험을 외면하고 감정만으로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항상 위험을 염두에 두고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잃지 않는 방법을 생각하고, 기업의 호재보다 악재에 대해 먼저 체크하고, 얼마를 벌 것인가 하는 기대수익보다는 불확실성과 위험요소를 미리 검토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런 사소한 습관이 들면 언젠가 우리 계좌에도 해가 뜨지 않겠습니까?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워런 버핏의 두 번째 명언입니다. 제 생각을 기준으로 굳이 말하자면, 이 말은 본인의 투자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에 자신을 가지면 안 되지만 위험 요소가 너무 뻔하고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트레이딩에 나서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많이 필패했습니다. 계좌 잔고를 반토막 내본 경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기 전에 각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계획하시지 않습니까? 기대수익, 위험요소, 사업전망, 수급, 차트의 위치, 목표수익, 손절선, 재무상태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계획이 정해지면 그 계획에 자신감을 갖고 투자에 임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투자계획을 먼저 세우고 정리할 수 있다면, 본인의 투자계획대로 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마 이 말이 가장 유명한 명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올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정말 뼈아픈 말입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행복은 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 행복의 기준이 경제적인 자유로움이라면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 즉 내가 가만있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이 돈을 늘려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동산이든, 주식 투자든, 금융이자 수익이든, 펀드상품이든, 채권이든 잠자는 동안에도 들어오는 유튜브나 블로그 수익이든 뭐든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상황에 맞게 수익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이번 명언은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가는 방법'이라기보다는 돈이 들어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다 실패하고 경험을 얻는 그 모든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력과 땀은 배신하지 않는 것이고 경험이 재산인 시대니까 말입니다.
이상으로 워런 버핏 주식 명언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