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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자

원희리 2020. 10. 6. 07: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자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타이어의 기원을 알아보겠습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마차나 모든 운송수단은 나무 또는 철로 바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내구성이 나쁘고 충격이나 시간이 지나면 쉽게 파손되는 구조였습니다. 과학자 장영실이 개량한 키리고차라는 제품을 보시면 이렇게 나무로 된 구조라 내구성이 약하고, 뭔가 좋은 방안이 없을까 하고 생각해낸 것이 현재 운용 중인 고무타이어입니다. 1844년에 발명가 '찰스 굿이어'가 고무바퀴를 고안해, 특허를 취득한 것이 고무 타이어의 시작입니다. 생각보다 고무타이어가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것입니다. 타이어의 어원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부르고 있는 타이어가 과거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던 것을 알고 계십니까? 본래의 명칭은 고무 휠(Rubber wheel)이라고 불렸습니다. 고무(Rubber)와 휠(Wheel)을 합성해서 만든 단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지금은 타이어라고 부르는 걸까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확히 내려오는 얘기는 없고 유력한 후보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피곤하다'의 형용사 'tired'와 '피곤하다'의 동사 'tire'입니다. 타이어는 쉴 새 없이 운행되기 때문에, 쇠로 된 타이어의 바깥 테가 가장 고돼 보이기 때문에, 혹은 자동차를 구성하는 여러 부품 중에서 가장 피곤한 일을 맡고 있기 때문에 등등... '자동차가 운행되는 동안 지치고 중요한 일'을 맡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내용이므로 정확한 내용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어의 종류

생각보다 타이어 종류가 많아서 두 개로 좁혀 왔는데, 대형 트럭에 사용되는 타이어와 일반 차량에 사용되는 타이어 등 2가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복잡한 내용을 쓰면 구독자 분들이 안 읽을 것 같아서 요점만 정리해 봤습니다.

1. 레이디얼 타이어 (일반 승용차 타이어)

카커스 코드가 반경 방향으로 배열된 타이어입니다. 일반 승용차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면 비(타이어 폭 대비 타이어 단면 높이의 비)가 작아지고 트레드의 변형이 적어 고속 주행 시 제동 효과가 좋으며 선회 시 가로 방향의 미끄러짐도 적습니다. 또 고속 주행 시에 구름 저항이 작고,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내마모성이 좋고, 브레이커가 단단하며, 충격이 흡수되기 어려운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타이어 변형이 적습니다.

2. 제동(브레이크) 효과가 좋습니다.

3. 미끄러짐이 적습니다.

4. 자동차가 고속 주행 시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되어 변형이 나타나는 현상은 적습니다.(스탠딩웨이브)

5. 내구성이 있습니다.

2. 바이어스 타이어

바이어스 타이어의 카커스는 1 플라이(Ply)씩 서로 교대로 코드 각도가 다른 방향으로 어긋나 있으며, 코드가 교환하는 각도는 지면에 닿는 부분에서 원주 방향에 대하여 40 º전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오랜 연구 성과에 따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1. 화물차 및 버스의 중량이 나가는 차량에 적용합니다.

2. 바이어스 타이어와 같은 경우는 장기간 연구되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3. 브레이커 및 카커스층이 두꺼워 안정성이 높습니다.

4. 다른 타이어와 달리 트레드코드(지면과 접지되는 부분)가 마모성이 높습니다(무게에 밀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밖에 지게차에 주로 사용되는 타이어와 신규 개발된 타이어도 있습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

먼저 타이어의 공기압이란 타이어 내부에 있는 공기의 압력을 말하는 건데, 사람들은 흔히 혼동해서 질문을 합니다. "제 차에 공기압을 얼마나 넣나요?", "타이어 공기압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이 두 가지 질문이 너무 많았기에 알려드립니다. 우선 타이어의 공기압은 타이어 제원에 따라 다르고, 또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공기압을 얼마나 넣어야 해?"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동차의 공기압 단위가 두 개 있고, kpa 또는 psi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psi로 구분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기준을 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타이어의 최대 한계치인 공기압을 확인해야 되는데 타이어를 보면 여러 가지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이어를 보시면 MAX. PRESS 350 kPa (51 psi) 이런 식으로 쓰여 있을 겁니다. 이것이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 영역입니다. 51psi 부분인데, 더 이상 공기를 주입하면 큰일 납니다(주행 중 폭발할 수도). 한계 공기압까지 알았기 때문에 '그럼 저기서 조금 내려서 넣으면 되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일단 그곳의 공기압에 80% 맞춰서 타면 되지만, 각 차량의 제조사별 차량에 맞춰서 주입해야 합니다. 이건 또 뭔 소리야 라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이제 자동차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차 문을 열면 운전석에는 차대번호 및 검사시 인증받은 스티커와 조수석에는 타이어 공기압은 이 정도 넣는 게 제일 좋다고 자동차 제조사별 안내 스티커를 붙여 놓았습니다(그런데 장착 위치는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또, TIRE PLACARD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NORMAL LOAD, MAXMUM LOAD 이 두 가지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NORMAL LOAD는 일반적으로 타는 일반 주행용의 경우 연비와 타이어 수명 연장을 최적화하기 위한 타이어 세트 값입니다. 234(34) 234(34)라고 쓰여져 있다면, 234가 KPA 단위로 괄호가 쳐진 쪽(34)이 PSi 단위를 나타냅니다. MAXMUM LOAD는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운전하거나 짐을 많이 실었을 때 보통 하는 세팅 값입니다. 그리고 차량은 전륜 및 후륜(전륜 후륜) 다른 공기압을 가해야 하는데 제 차는 노멀 로드에서는 둘 다 똑같았습니다. 맥시멈 로드로 하는 경우는 자동차 연비 때문에 타이어 수명이 크게 나빠지지 않습니까? 왜 수명이 나빠지고 연비가 나빠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높아지면 타이어가 팽창하여 도로 주행 시 지면에 닿는 타이어 부분이 많아지지 않습니까? 그로 인해 타이어는 마찰력이 더 높아지고 차는 더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닿는 부위가 많기 때문에 타이어도 많이 닳아서 뭐든 적당한 게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1. 자동차 바퀴에 적힌 MAX. PRESS를 확인합니다.

2. 차 안에 타이어 안내 스티커를 확인하세요.

3. 가까운 주유소나 세차장에 가서 공기압을 넣어 주는 기계를 찾아 안내 스티커에 적힌 세트 값을 적용합니다.

굉장히 쉽지 않습니까? 기계가 어디 있냐면 보통 휴게소나 셀프 세차장에 가면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차장에는 둥근 원형기계가 있습니다. 못 찾으면 세차장 주인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타이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